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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계로병원-3사관학교 광주전남총동문회, 의료복지 업무협약 체결이경애 기자 광주 세계로병원(본부장 이창헌, 사진 좌측)과 육군 3사관학교 광주전남총동문회(회장 김영지)가 9층 회의실에서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에 소재한 관절·척추 전문병원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 세계로병원(대표원장 임지현)과 육군 제3사관학교 광주전남 총동문회(회장 김영지)가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달 22일 체결했다. 광주 세계로병원과 육군 제3사관학교 광주전남 총동문회는 세계로병원 9층 회의실에서 임지현 원장과 김영지 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복지서비스를 향상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국 명예 충용’의 교훈 아래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육군 3사관학교 광주전남 총동문회원과 직계가족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간의 이익과 발전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산재보험 적용환자는 산재보상보험법에 기준해 총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이 적용되며, 직계가족의 경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로병원 임 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신 3사관학교 광주전남 총동문회 가족들에게 의료복지서비스와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척추 관절분야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높은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릎 인공관절 수술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광주 세계로병원은 최근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를 광주 전남지역에서 최초 첨단 의료장비 도입으로 정밀한 로봇의 협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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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등교 앞둔 광주교육청, 급식전담 방역 인력 배치이경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 전면 확대를 앞두고 급식전담 방역활동 인력을 배치한다. 급식실 식탁에 칸막이가 없는 학교에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내 전체 학교에 전면등교 대비 학교급식 방역관리 지원계획을 수립·안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적합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재원 부족으로 투입하지 못했던 방역 강화를 위한 급식전담 방역활동 인력을 전체 조리교에 2명 이상 배치한다. 17개 시·도 최초로 광주고용노동청과 연계, 고용노동부 주관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기 체험형 직무자를 급식전담 방역활동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식실 식탁 칸막이가 없는 53개교에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315개 조리교 중 262개교(83%)에는 이미 식탁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전면등교에 따른 방역 강화를 위해 기존 일자형 칸막이에서 십자형 칸막이로 교체하길 희망하는 학교에도 예산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김선욱 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계획 추진을 통해 급식실에서의 감염 제로를 유지하고, 위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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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 개최이경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5~30일 독자 연령층에 맞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등 두 곳에서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 63종이 전시됐다. ‘우수환경도서공모전’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미세먼지‧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221-558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제시하는 도서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를 통해 환경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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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격차 해소 박차이경애 기자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학습력 회복을 위해 가르치고 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각각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학습력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두드림팀을 중심으로 하는 단위학교와 연계해 ‘학습 복지 통합 지원망’을 구축하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부진 요인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기초학력 향상 ▲정서심리 지원 ▲저학년 문해력 지원 사업 ▲읽기 두드림(난독) 사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내 장학사와 학습 복지 통합 전문가들은 팀을 이뤄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실제적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학습코칭위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및 학습코칭 분야의 전문가 29명을 학습코칭위원으로 위촉해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정서심리 지원에 힘 쓰고 있다. 특히 전문적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해 삼담과 치료를 병행하는 정서심리 심화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저학년 문해력 지원 사업’을 통해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학습 부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읽기 두드림(난독) 사업’을 운영하며 난독증 학생에 대한 진단 및 상담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학력 학습 지원 대상 초등 저학년 학생에 대한 문해력 및 수리력 3차 진단 후 학습 코칭이 이뤄진다. 진단에 따른 학생 맟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해 순회 개별 지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동부 ☎062-605-5527, 서부 ☎062-600-9613)’에 문의하면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관계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내의 기초학력 향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복합적 요인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학생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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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법제화 찬성이경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일 학급당 학생 수 20명(유치원 14명) 상한제 법제화에 찬성의 뜻을 표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들면 수업 혁신과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고, 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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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초등 교감 대상 실시간 화상회의 실시이경애 기자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와 교감’을 주제로 초등 교감 회의 실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28일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와 교감’을 주제로 초등 교감 회의를 실시했다. 3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감 회의는 광주교육에 대한 소통과 이해 증진,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연 6회 개최되고 있다. 5월 서부 초등 교감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원격으로 실시됐고, 50여 명의 초등 교감이 참여했다. 5월 교감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강사로 나선 관내 초등학교 A교감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수검사 전·중·후 과정에서 교감의 역할을 자세히 안내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을 알게 된 시점부터 교직원회의 운영, 코로나19 전수검사 대비, 원격수업 운영, 학부모 안내, 자가‧자율격리대상자의 학생 관리, 심리 방역 등 시차적으로 학교 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참여 교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학교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길 바라지만, 코로나19 전수검사와 관련해 전체적 흐름을 듣고 나니 학교가 어떻게 대비할지를 알게 돼 훨씬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19 시대에는 학교가 미리 대비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소규모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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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 실시이경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24‧26일 이틀에 걸쳐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교육연수원 5개 강의실에서 권역별로 각각 진행됐고,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협의체는 인근 초·중·고·특수학교를 중심으로 동부 관내 총 10개 권역으로 조직됐다. 권역당 학교전담경찰관‧학생생활부장‧전문 컨설팅 위원 등 15인 이내로 구성됐다.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고,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안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학교장 자체해결 사례 공유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근 학교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방안을 모색했고, 다른 학교 사례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간 효율적 네트워크도 구성해 지역사회 모두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학생생활부장,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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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초·중등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증 수여식 개최이경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1일 상황실에서 서부초·중등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28~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서부초·중등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한 바 있다.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들은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human.gen.go.kr/main/main.php)에 동영상 등을 탑재하며 각자의 공약을 홍보했다. 학생의원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선거 결과 서부초등학생의회는 의장에 풍암초 5학년 한별 학생의원, 부의장에 염주초 6학년 김효주 학생의원, 서기에 광주효덕초 6학년 김윤솔·불로초 6학년 이재인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서부중등학생의회의 경우 의장에 광주효광중 3학년 한빈 학생의원, 부의장에 광주동명중 3학년 김서연 학생의원, 서기에 정광중 3학년 정세현·송정중 3학년 류호권 학생의원이 선출됐다. 서부초·중등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원들의 격려, 지지, 관심을 모아 서부학생의회를 이끌어 가고, 여러 의견들을 경청하며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서부초·중등학생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학생 중심의 안건을 논의하며 학생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민주주의를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은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것이다”며 “학생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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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덕고 '14명 확진' 인근 학교 11일까지 원격수업이경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6일 오후 광산구 성덕고 관련 긴급 방역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6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성덕고 인근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성덕고에서 14명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원격수업 대상학교는 유치원 41개원, 특수학교 1개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8개교다. 이 기간 동안 유·특·초등학교의 긴급돌봄은 운영된다. 현재 성덕고 14명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역학조사 결과와 함께 확진자 가족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따라 인근 7·9학군 유·초·중·고·특에 대한 원격수업 연장 여부를 다시 결정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 확진자들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노래방이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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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광주동부 김철호 교육장, 학교교육과정 지원 위한 중학교 방문이경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청 전경/사진 이경애 기자 김철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및 학교 자율 경영 지원을 위해 3월8일~4월22일 동부 관내 중학교 33교를 현장 방문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현장방문/사진 =동부교육청 제공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철호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탄력적 학사 운영, 대면·비대면 상황별 맞춤형 수업, 학생 학력 격차 해소 및 생활교육 실시, 철저한 방역 실시, 안전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김철호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급식실·보건실·상담실 등을 살펴본 후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제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등교 전 자가진단 실시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했다. 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방역 및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도 약속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재난이 삶 속에 스며든 이상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뜻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회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