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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광주동부 김철호 교육장, 학교교육과정 지원 위한 중학교 방문

기사입력 2021.04.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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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배움터 조성 협조·지원 약속

     


    이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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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동부교육청 전경/사진 이경애 기자

     
     
    김철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및 학교 자율 경영 지원을 위해 3월8일~4월22일 동부 관내 중학교 33교를 현장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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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호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현장방문/사진 =동부교육청 제공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철호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탄력적 학사 운영, 대면·비대면 상황별 맞춤형 수업, 학생 학력 격차 해소 및 생활교육 실시, 철저한 방역 실시, 안전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김철호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 사항 등을 청취했다. 급식실·보건실·상담실 등을 살펴본 후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 제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등교 전 자가진단 실시 및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했다. 위기 학생들의 심리적 방역 및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도 약속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재난이 삶 속에 스며든 이상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뜻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교직원회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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