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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 실시

기사입력 2021.05.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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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예방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이경애 기자

    동부교육청 폭력 협의회개최.png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24‧26일 이틀에 걸쳐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1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교육연수원 5개 강의실에서 권역별로 각각 진행됐고,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협의체는 인근 초·중·고·특수학교를 중심으로 동부 관내 총 10개 권역으로 조직됐다. 권역당 학교전담경찰관‧학생생활부장‧전문 컨설팅 위원 등 15인 이내로 구성됐다.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고,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안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유 ▲학교장 자체해결 사례 공유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근 학교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방안을 모색했고, 다른 학교 사례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간 효율적 네트워크도 구성해 지역사회 모두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학생생활부장, 학교전담경찰관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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