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김병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해남군이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원예작물의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마 이후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채소와 과수 등 원예작물의 전반적인 품질 저하와 함께 기형 발생 등 칼슘 결핍에 의한 피해,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8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 권역별 농민상담소와 연계해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현장 민원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원예작물인 고추, 과수 등의 장마철 병해충 예방과 방제기술 관련 자...
해남군이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시작해 총 5차례 야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이제는 매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야시장 운영을 이어간다. 매일시장 상인회는 그동안 야시장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동력과 가능성을 느낀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야시장을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8월 4일과 18일, ‘한여름밤 불금데이’란 주제로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는 해남군과 시장상인회가 매주 1~2차례 운영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운영해온 결과 군민들...
명현관 해남군수(사진 왼쪽)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3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구 의원인 윤재갑 국회의원실을 방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관내 주요도로 개선을 위한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특례 개정’ 등을 건의...
해남군이 해남사랑상품권 결제방식 다양화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해남사랑 QR상품권을 지난달 15일 첫 출시한 가운데, QR상품권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QR상품권 출시에 맞춰 2주간 QR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8월 한 달 동안 5% 캐시백 이벤트를 연장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한 달 동안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 결제한 고객에게 총 결제액의 5%를 2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주는 것으로, 5% 할인구...
땅끝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은 해남 송호해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남군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땅끝마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2023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했다. 해남 사계절 축제 중 여름축제로 마련된 송호해변축제는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어우러져 땅끝해남의 해변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땅끝해남 송호해변축제는 28일에는‘송호해변가요제’가 열렸으며, 29일에는 인기가수가 출연하는‘2023 송호해변 낭만콘서트’가 진행됐다. 28...
해남군은 2023년 3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로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72명 ▲해남읍 유휴지 꽃밭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특히 13개 면 지역의 경우 가을 농번기철 일손 ...
해남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화원면의 한 도로를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 해남군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3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이틀동안 현산면 315㎜를 비롯해 평균 215㎜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교 소하천 호안이 붕괴되는 등 공공시설 12개소, 주택 10가구가 침수되고, 벼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616.7㏊가 침·관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가 잦아진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는 본격적인 현황조사와 함께...
해남군이 지난 15~16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양일간 해남군에는 현산면 315㎜를 비롯해 평균 215㎜의 집중호우가 내려 구교 소하천 호안이 붕괴되는 등 공공시설 12개소를 비롯해 주택 10가구가 침수되고, 벼와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616.7㏊가 침·관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6월 29일부터 사면붕괴, 낙석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지역 및 시설에 대해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실과소장 중심으로 담당 읍면 ...
명현관 해남군수는 20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 국비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계속했다. 특히 명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급박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관련 사업들을 건의하고 국비 확보 등을 적극 요청했다. 우선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을 재처리·자원 순환하기 위한 녹색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R&D연구개발과 실증 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시설로 국비 450억원이 투입된다. 태양광 발전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용 후 패널 발생량...
해남군은 염류장해 해소를 위해 미니 밤호박 시설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킬레이트제’활용기술을 보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킬레이트제 용해장치 및 활용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관내 12농가, 4.79㏊ 면적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설 재배지에 염류가 쌓이면 토양환경이 나빠져 작물 생산량이 줄고 품질도 떨어진다. 킬레이트 토양개량제는 고리 구조 형태로 토양의 양이온과 쉽게 결합하는 물질로, 토양표면에 쌓여 있는 염류에서 양분을 떼어내 뿌리가 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