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김병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해남미남축제를 11~13일로 미뤄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1~13일 개최되는 축제장인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은 국화꽃의 향연이 가득 펼쳐지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는 축제장 전역에 총 15종, 8만 5,000여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 공원에는 쥬라기월드 등 4개의 테마존을 조성, 각 테마존에는 공룡 조형물과 캐릭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높이 9m에 이르는 공룡조형물과 11m의 땅끝탑 조형물...
김병선 기자 해남군은 서울 이태원 인명사고 발생과 관련, 해남미남축제를 일주일 연기하는 한편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으로 축제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역축제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한 해남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오는 4일 개최,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비상 상황 발생시 조치 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남군과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이태원 사고와 같이 관람객이 일시에 운집할 경우 발생하는 돌발사고 등에 대비하고, 입출구 등 관람객 동선, 무대...
해남군은 서울에서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이 11월 5일까지 운영됨에따라 4일부터 열릴 예정인 해남미남(味南)축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11월 11~13일 열리게 된다. 특히 국가적인 추도 분위기를 고려해 축제 프로그램 중 대규모 축하공연 등은 취소하고, 전시,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군은 주말동안 긴급대책회의를 거듭한 끝에 국가애도기간이 포함된 축제 개최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연기 및 축소 개최로 최종...
해남군 특화작목인 세발나물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해남 세발나물은 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총 18ha 면적에서 연간 1,074톤 가량이 생산되어 연간 약 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소금기가 남아있는 간척지에서 자생하는 세발나물은 바닷가 주민들만 먹어볼 수 있는 겨울철 별미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2006년 해남에서 최초로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전국적인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채소를 찾기 힘든 겨울철 영양균형을 맞춰주고, 해변에서 자라기 때문...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반려해변으로 지정됐다. 반려해변 지정은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가꾸자는 취지로 시작된 해양수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 단체 등이 특정해변을 입양해 반려해변으로 관리하게 된다. 송호해수욕장은 송호초등학교와 송지면 송호어촌계, 지역 환경단체 등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관리와 정화활동, 해양환경보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19일에는 입양단체와 코디네이터인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해변 입간판 설치 기념식과 해수욕장 정화활동, 해양환경 교...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4~6일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해남군은 지난 13일 민선8기 군정에 도입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정책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대회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팀 35명이 참가하여 지속가능 미래농업 1건, 서남해안 관광중심 4건 상생활력 균형발전 4건 등 3개 분야 9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시인의 마을 해남 시문학테마파크 조성’‘해남형 ESG 3R 실천방안’‘빗물 재사용 시설 설...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가루쌀(분질미)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사업 공모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선정되었다. 분질미는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해 수요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또한 6월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으로 정부는 쌀 과잉생산에 대응해 2026년까지 분질미 생산단지를 200개소까지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84농가 140여ha 면적의 혜화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5개소...
해남군청 [사진=해남군] 해남군은 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0원 여객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의 도선은 화산면 상·중·하마도와 송지면 어불도에 각각 삼마호와 어불호가 운항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당 도서에 거주하고 있는 도서민이 도선을 이용할 경우, 회당 이용요금이 1000원이 되도록 차액을 지원하게 된다. 승선 시 요금 1000원을 내고 탑승하면 그 차액을 해당 도선 운영위원회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승선 시 명단을 작성해야 하므로 승선자 명부 작성의 정확성을 높이...
전남 해남군과 강진군, 완도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5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강진군청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군은 전남도내 공모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해양수산의 중심지인 전남 서남권에 입지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성공적인 유치·건립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호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3개군은 해양수산 유물 확보에 공동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