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김덕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남 영암군이 7/10~8/10일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영농 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 농업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 65세 이하로 전입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에 살지만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에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 신축, 한우 입식 등 농업창업 분야 융자를...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군이 지난 14일 (유)무등산브루어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월출산 브랜드 수제맥주 개발·교육·홍보·마케팅, 양조장 사업추진 등에 나선다. 지역농가-상인-청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은 이날 그 첫걸음으로 협약식 뒤, 영암 수제 맥주 시제품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여기서 올해 연말까지 영암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암 수제맥주’ 레시피 2종을 개발하고, 제품 용기 제작도 마치기로 했다. ...
영암군이 최근 군청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특히 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5개년 기본계획 최종 보고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작성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대응 목표를 ‘생활인구 30만 달성’ ‘지역연계형 일자리 1,000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으로 설정했다. 기본계획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4개 중점 전략, ‘체류...
영암군이 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만 19~49세 무주택 1인 가구 일정소득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영암군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취업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먹거리 특화상점가 입주자 평가회를 열고, 4명의 입주자를 최종 선정했다. 영암군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매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이라는 의미를 담은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을 구호로 내년까지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근린생활형으로 진행한다. 국·도비 88억을 포함해 총 168억 원을 들여 어울림복합센터·새싹돌봄센터·특화상점가를 조성하고, 노후 집수리 같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관련 사업의 하나로 영암읍 매일시장 특화...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1일 학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들과 목요대화를 갖고, 도서관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목요대화에는 영암군 영암·삼호·학산 3개 도서관 이용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도서관을 이용하게 된 계기, 운영상의 개선 요청사항, 개인적인 경험 등에 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학산도서관 이용자 박경란 씨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영암에 학산도서관이 개관해 기쁘다.”며 “도서관이 아이들의 놀이와 문화공간이 ...
영암군이 전 세계 ‘지역순환경제’로 이름 높은 영국 프레스턴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인구 15만의 영국 프레스턴시는제조업 침체로 쇠퇴해 가던 지역을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으로 되살려낸 도시로 ‘프레스턴 모델’이라는 명칭과 함께 전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유럽권 국가의 도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영암군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프레스턴시를 방문한 영암군 방문단은,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의회의장과 결연을 맺었다. ...
영암군이 지난달 28일,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방안과 인구정책 로드맵을 올해 7월까지 마련한다는 목표로, 영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 원 규모로 조성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는 재원이다. 영암군은 2021년 10월 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뒤, 지난 2년간 1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창의융합교육관 건립 등 8개 사업을 추...
영암군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2023년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8기 영암군정 목표실현을 위하여 혁신정책 일환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 주변 도로 시설물들의 노후화 및 에너지 절감 등 주변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결과였다. 영암군은 삼호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 및 도시 슬럼화 우려로부터 어린이, 노인, 여성들의 야간보행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학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