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김덕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암군이 진행 중인 ‘2023 월출산국화축제’에 개장 첫 주말인 10월 28~29일 5만여 명이 찾는 등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무대인 월출산기찬랜드 곳곳에는 24만여 점의 다양한 국화가 전시돼 있어 색과 향이 가득하다. 특히,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설치된 조명 일루미네이션 ‘달빛 폭포’와 행사장 곳곳의 특색있는 야간 포토존과 조형물은, 축제 주제인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공...
용앙리 침수사진[사진=영암군]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가 환경부의 집중 호우 대비 지역으로 지정됐다. 10월 31일 환경부가 영암군을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 등 상습 침수지역 원인 해결 사업을 추진해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다. 지난 6/30~8/25일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9~10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 피해 발생 정도, 하수도 정비 시급성 ...
우승희 영암군수가 10월 31일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현자방문을 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10월 31일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고, 농가에 5일까지 신속한 백신 접종 완료를 당부하는 등 영암군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뒤, 같은 달 31일 현재 전국에서 67건이 발생했다. 특히, 인접지역인 무안군 망원면에서 병이 발생함에 따라, 영암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병 ...
“인구는 미래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자 판단 기준이다.”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공직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고민하는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지방소멸에 대응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높이고 인구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 연구원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변화 미래 예측 ▲지방소멸 원인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 등을 전했다. 특히, 미래...
영암군민이 영암군 소통폰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암군이 ‘2023년 상반기 소통폰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영암군 소통폰은 100점 만점에 86.3점의 종합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민원 만족도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서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5월까지 영암군 소통폰으로 접수된 민원 547건 중에서 표본 113건을 추출해 조사한 결과다. 그 결과 ‘신속성’ 항목이 94.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친절성’ 89.9점, ‘...
영광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최우수상을 수상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종합미곡처리장(RPC)에서 친환경단지와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최신의 저장·가공시설에서 도정한 쌀로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
신안군은 24일 어반컴플렉스(어반브레이크운영위원회)와 뮤직 그래피티 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래피티(graffiti)’란 거리의 건물 벽이나 담장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원류는 돌발적인 사회비판 메시지를 남기는 행위로 시작되었으나, 근래에는 거리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였으며,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 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이다. 신...
쉽지만은 않은 귀촌, 영암에서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이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중 ‘두 지역 살아보기’ 부문에 선정, 총 10억5,000만 원 규모의 생활인구 확보에 나선다. 행안부가 올해 첫 시행한 고향올래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같이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의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이 목표다.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은퇴자 마을 조성’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영암군은 두 지역 살아보기 ...
영암군이 지난 4일 군청에서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내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영암군수요에 부합한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맞춤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최근 중앙정부가 지방 보조금을 대폭 폐지·삭감하는 기조를 발표함에 따라 영암군이 이날 보고회 등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국비 건의 사업, 균특 전환사업, 전라남도 건의사업이 중점 다뤄졌다. 대표적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대불...
우승희 영암군수가 16일 호우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호우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17일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실·과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면서 대처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 15일 오전을 기점으로 2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한 데 이어,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은 현재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산사태 우려지역, 도심 하천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하천에 물이 빠지더라도 안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