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이봉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사업이 사업비 5억 2,522만 2천 원에서 올해는 2배 증가한 10억 5,044만 4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관내 연륙 지역의 택배 기본요금은 평균 5천 원이며 비 연륙 지역은 기본요금에 별도의 택배 추가 운임이 발생한다. 흑산 제외 지역은 평균 5천 원, 흑산권은 평균 7천 원~1만 5천 원까지 운임이 추가되어 주민들의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2023년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시범사업...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사진=영암군] 영암군이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앞서 교육 이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군은, 1곳당 최대 4,000만 원으로,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한다. 특히, 영암군은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귀촌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식당·빵집·공방·특산품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할 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에서 소장하고 있는 200여 점의 명품분재와 함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한국분재협회 회원들의 출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004섬 분재정원의 자랑인 3점의 천년 주목 분재는 예술적 가치가 높아 많은 분재 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분재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분재를 감상하는 안목을 높이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쉼과 휴식을 주는 시간이...
2일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에서 소작쟁의 승리 100주년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독립유공자 후손과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후손, 암태도 주민 등 15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암태도 소작쟁의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헌정시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안군은 조선시대부터 현대시대까지 350여 년 동안 이어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과 일제강점기 전국적인 대규모 소작항쟁의 도화선이 된 암태도 소작쟁의 ...
신안 1만원 임대주택 전경[사진=신안군] 신안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와 도시민들에게 월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의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에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모집한 결과 2: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9월 초에 최종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하였고, 동·호수는 입주자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8일부터...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신안군 임자면은 예로부터 참깨, 들깨 재배가 많아 들깨 임자가 붙여졌고 지금까지도 참깨 재배면적은 신안군이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깨는 마늘·양파 후작물로 멀칭 비닐을 재활용하는 재배방식과 노령화된 노동력, 영세한 경영규모로 재배면적에 비해 생산성은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참깨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가공단지 구축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콤바인 수확이 가능한 ‘하니올’...
신안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신안군연합회와 목포시연합회 간 ‘농촌지도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시군 관계자와 신안군연합회 황신식 회장, 목포시연합회 박병섭 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 간 상생발전 및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안, 목포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였고, 양 연합회 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기탁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안의 ...
신안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고 일상 회복 2단계 조치를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하향된다는 것은 독감(인플루엔자)처럼 감시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 1. 20.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신안군은 2022년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근거리 생활권인 목포시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 25일 기 11,321명 발생(인구대비 29.9%)으로 전국...
신안군은 우리나라 서남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벼재배처럼 편리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100% 기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필수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로서 한때는 1,500ha까지 재배되었으나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 일손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22년 현재 802ha에 344억 원이 생산되고 있다. 신안군은 8월 24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의원, 관내농협장, 유통업체, 생산자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신안군 밭작물 기계화 간담회’를 개최하였...
신안군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고를 거쳐 무기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 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