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2020년에도 나주·화순 지역 발전이 혁신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호남 SOC 예산 중 호남 KTX(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900억 원, 광주-강진고속도로 사업에 1,743.5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손금주 의원이 예결위 및 각 상임위 위원들과 기재부 등 부처 장관들을 잇따라 만나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강력하게 설득한 결과다.
나주시가 2020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었으나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좌초될 뻔 한 사업을 끈질긴 노력으로 살려내 55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그밖에 나주에는 나주 동강-함평 학교 국도 23호선 건설 59.85억 원, 다시 파출소 신설 3.53억 원, 폴리텍대 전력기술교육센터 건립 350억 원(1억 실시설계), 나주목 객사(금성관) 보수정비 2.1억 원, 신북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 490억(3억 실시설계) 등이 투입된다.
손 의원은 “올해 예산심사는 여야 간 큰 입장 차이로 심의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예산안 통과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민들이 원하는 예산 파악, 정부와 지속적인 접촉·협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나주·화순을 대변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