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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의 울림…"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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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예의 울림…"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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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 김광길 작 Lotus Leaf's Story 한국 [사진=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 제공]

제12회 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이 ‘현대도예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순항 중이다.


10월 8일까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사단법인 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이사장 김광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한다.

 

세계 19개국 138명의 작가(국내 90명·해외48명)가 초대된 남원국제도예캠프 기획초대전은 다양한 국가 작가들의 새로운 도예기법과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예캠프 초청작가 워크숍과 실기 강의는 전문가들의 노하우 전달과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청특강은 10월 7일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의 ‘한국 도자기의 전통과 아름다움’ △오순화 전 한양대교수의 ‘성공적인 공예작품전시를 위한 제언‘ △최재일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장의 '작품을 시작하기 필요한 것들’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이날 오후 옹기제작기법과 고려청자 상감기법, 분청사기 제작기법, 도자장식비법 등 초청 작가들의 시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제12회 남원국제도예캠프 대미를 장식할 물레경진대회는 10월 8일 오전 8시에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도예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캠프참가자, 일반 도예작가 등 60명이 참여한다.


대상은(전라북도 도지사상) 1명에게 STI 전기가마와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남원시장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남원시의회 의장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금 30만원, 특별상 3명에게 상금 20만원이 시상된다.


김광길 남원국제도자연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핵심인 기획초대전은 해외작가 48명을 포함하여 19개국 138명의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회가 펼쳐진다”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내외 작가들의 도예전시는 최고의 예술성을 선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은 문화예술의 요람인 춘향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펼쳐져 행사의 깊이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한 남원도예문화가 시민과 함께 더욱 번성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도예가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세계의 다양한 도예기법을 배우고 또한 우리의 도자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시 또한 도예인들이 창조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도예 문화 향유를 통해 국내 도예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세계적인 사쓰마 도자기를 만들어낸 남원 도자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작가들과의 교류와 전시를 통해 남원 도예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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