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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호남미디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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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호남미디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김대중 교육감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찾아오는 전남교육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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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호남미디어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호남미디어협의회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광주·전남의 발전을 기치로 내세운 호남미디어협의회(회장 윤창훈)의 간담회가 13일 오전 10:30 전라남도교육감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윤창훈 회장의 참여사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4일 직선4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서 표명했던 핵심공약이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개진됐다.


기자단은 김 교육감이 직선4기 취임 2년차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전남의 작은학교 미래학교의 모델로 키울 것"이라는 비전제시가 민선3기 장석웅 前전남도교육감이 추진했던 "미래형 통합학교"와 큰 차이점이 무엇인지 묻고, 이를 성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에 김 교육감은 "직선3기 미래형 통합학교와 직선4기 미래형 학교는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르다"며 말문을 열었다.


"민선3기 미래형 교육은 적정한 학생 수, 적정한 학급 수, 적정한 학교가 되어야 통합형 학교를 추구할 수 있었으나, 민선4기 미래형 학교는 통합보다는 맞춤형 교육에 방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즉 “학교를 통폐합하지 않고, 적정 학생 수가 되어야 할 수 있는 교육은 공동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특성화 학교를 만들고, 이 학교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수행하면 가능하다. 이를 성공시킬 수 있는 방안이 영암선도교육청 지정이다. 앞으로 영암선도교육청은 미래형 학교를 성공할 수 있는 여러 모범사례를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맞춤형 학교가 성공한 사례도 들었다.


김 교육감은 “작은학교 통폐합의 기준이 직선3기엔 30명 이하였다. 직선4기엔 10명 이하로 줄이고, 지역민과 학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통폐합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당초 전남 목포시 S초교의 총 학생 수는 12~13명이었다. 이후 미래형 학교, 맞춤형 교육 추진 후 동문, 교직원, 학부모들의 학교 살리기로 현재는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맞춤형 교육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단적인 사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학교들은 학생 수는 적다. 하지만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선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찾아오는 전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미디어협의회는 투데이광주전남, 전남저널, DBS동아방송, 뉴스워커, 일등방송, 위키트리, 국제뉴스, 아이뉴스24, 미디어전남, 글로벌경제신문, 데일리스포츠한국, 뉴스픽쳐, 시사뉴스방송 등 13개 매체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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