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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 사업, 입찰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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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 사업, 입찰 의혹 제기”

김학실 의원, 시교육청 행정감사 중 ‘최저가입찰’ 개선필요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사본 -공기청정기.png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학실 의원은 11일 열린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학교의 공기청정기 임차사업에 의혹을 제기했다.

 

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공기청정기가 미설치된 중·고등학교 155개교 3,383학급에 5,074,500천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이중 79개교 1,555학급에 통합임차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입찰방식은 2단계 최저가입찰을 통해 고등학교와 동부지원교육청 중학교는 광주 소재의 지역업체가 낙찰되었고, 서부지원교육청 중학교는 대기업이 낙찰되었다.

 

사본 -정량적 평가.png

 

김학실 의원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최저가입찰은 제품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강조하며 “투찰률이 48.898%라는 것은 최저가입찰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두 번의 입찰 과정에서 하나의 제조사가 유통업체만 바꿔서 낙찰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같은 제조사의 투찰률이 각 48.898%와 89.928%로 크게 차이를 보인 것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낮은 낙찰가로 발생하는 집행잔액으로 동 학교의 특별실에 추가 설치하는 현 사업방식은 업체의 손해만 보전해 주는 격이다”라고 지적하며 교육청의 입찰방식과 업체선정 방식에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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