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전남저널=이경애 기자]
광주서구의회(의장 강기석)는 치매예방과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휘 역할을 하게 될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함께했다.
6일 진행된 개소식은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및 프로그램 참관,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강기석 의장은 치매는 인간 존엄성도 무너지고 온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하고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개소식을 갖은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사무실, 환자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