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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자유한국당의 호남예산 삭감 방침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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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자유한국당의 호남예산 삭감 방침 강력 규탄”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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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은 29일,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규명관련 사업과 광주시 AI(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예산삭감 방침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장은 “자유한국당은 ‘2020 회계연도 예산안 100대 문제 사업’으로 5·18 진상규명관련 사업, AI(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포함시켜 이들 사업의 예산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전해졌다”며, “5·18 진상규명 관련 사업예산은 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인공지능 사업은 다른 지역의 전략사업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문제 사업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5·18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오는 31일에 본회의 통과가 확실하며,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초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의 추진의지가 명확한 상황이므로 한국당의 이 같은 삭감 이유는 전혀 타당성이 없는 궤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황이 이러한데도 자유한국당이 이 두개 사업의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것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고, 우리 광주의 미래성장을 가로막아 호남의 발전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지역차별적 발상에 지나지 않으며 망국적 지역감정 재현을 통해 보수통합을 위한 치졸한 정치적 노림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찬 의장은 “우리 광주시의회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철저히 부정하고 광주의 미래를 외면하는 자유한국당의 그릇된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규명 관련 사업과 광주시 인공지능 관련사업의 예산삭감 방침 철회를 위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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