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윤창훈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햅쌀을 제주도와 광주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10월25일(금)에는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고봉주)에 처음으로 입점을 시작하는 의미로 풍광수토 구매고객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약 2주간 펼쳐지는 행사에는 판촉인력이 풍광수토 쌀을 소비자에게 설명 드리고,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계란 1판(15구)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1,000포/20kg를 판매목표로 제주도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0월27일(일)에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기념하여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과 화순 일대에서 개최된 제1회 무등산권 GEO마라톤 대회에서 풍광수토 쌀을 홍보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석기 전남농협 본부장, 양용호 담양 금성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하여 참가자들에게 샘플쌀(500g)을 나누어주고,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하였다.

풍광수토 쌀은 현재 10개 시군의 11개 농협RPC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신동진 단일 품종 및 “상”등급으로 표준화하여 전남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풍광수토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햅쌀이 생산되어 전국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계시는 제주도 단일 최대 판매장인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 첫 입점을 하게 되었다”며,“더불어 마라톤 대회와 같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