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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및 하수처리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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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현대화사업 현장 및 하수처리시설 방문

악취저감,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시설 증설 방안 등 논의
이 시장 “불명수 차단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해야”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시청 청사.jpg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제1하수처리장 침사지 현대화 사업 현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수 악취저감방안,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시장은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냄새나고 더러운 하수를 깨끗한 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주환경공단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공단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환경공단은 환경홍보교육관 신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증설 등을 건의했다.

현재 광주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별 하수처리시설 개선계획에 따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선이 시급한 침사지에 대해서는 현대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침사지는 물티슈 등 이물질과 모래 등을 제거하는 시설로 침사지 현대화사업이 2020년 완료되면 이물질 직접 제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처리 효율 및 악취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최근 영산강 수질이 4대강 중 가장 나쁜 4등급 수준으로 전락함에 따라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또 유입하수량이 제1하수처리장 시설 용량에 육박함에 따라 하수처리장 증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환경부에 하수처리장 증설을 건의하고, 영산강 수질개선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 시장은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의 역할이 크다”며 “하수유입량 절감을 위한 불명수 차단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충분한 하수처리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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