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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꽃할배’ 출연 연극 ‘아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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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꽃할배’ 출연 연극 ‘아트’ 공연

별첨. 포스터_연극아트.jpg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우수공연 초청 프로그램인 ‘ACC 초이스’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인기 연극 ‘아트’를 오는 3월 10일과 11일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


ACC재단에서 추진하는 ‘ACC 초이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체성 및 계기성에 적합한 우수 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개 작품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극‘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za)의 대표작이다. 

 

탄탄한 구성과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가 압권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야스미나 레자 몰리에르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토니 어워드, 뉴욕 비평가협회 등 세계 주요 연극상을 거머쥐며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임을 증명했다. 


이 작품은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로 인간의 이기심부터 질투, 소심한 내면까지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국 공연은 ‘꽃할배’로 불리는 유명 노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연기 관록과 연륜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보일 꽃할배팀에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이 출연한다. 

 

젊은 배우팀은 박은석, 박정복, 최재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신구 세대의 조합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별 출연 배우는 AC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3월 10일 오후 7시30분, 3월 11일 오후 2시와 5시30분 등 총 3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2월 9일부터 ACC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초이스’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방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인기 공연들을 초청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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