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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새해엔 전기차 생산기반 시설 구축…2024년 생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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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글로벌모터스, 새해엔 전기차 생산기반 시설 구축…2024년 생산 예정

[2022년 결산]
전기차 설비 기간 고려해 생산 목표 4만5천 대
22년 5만대 생산, 품질안전환경 3개 부문 ISO 인증
품질경영 대상, 은탑산업훈장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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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광주형 일자리 상생형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해 9월 첫 차 ‘캐스퍼’를 본격 양산하면서 올해까지 5만 대 생산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 노사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안착한 것은 국내 기업문화나 노동시장의 현실에 비춰볼 때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을 만하다.


지난 2022년 9월 20일 회사 설립 3주년 기념식에서 2024년 전기차 양산에 관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해 올해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2022년 성과와 2023년 목표와 전망을 점검해본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해에 거둔 성과는 ▲5만 대 생산 목표 달성 ▲품질 안전 환경 3대 분야 ISO 인증 획득 ▲품질경영 대상 수상 ▲은탑산업훈장 수여 ▲상생과 소통의 문화 기반 조성 등 크게 다섯 가지를 5대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상생을 기반으로 만 대 생산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모든 임직원이 핵심 가치인 상생을 실천하고, ‘캐스퍼’가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품질과 안전, 환경 3대 분야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한 것과 2022 품질경영 대상을 수상한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또 지난 6월 15일 제1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박광태 대표가 정부로부터 은탑산업 훈장을 받은 것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자동차 관련 회사 중 빼어난 실적을 거뒀다는 것을 인정받은 쾌거다.


아울러 꾸준히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지속적인 상생의 실천과 안전 강화로 안정적인 상생의 일터 기반을 구축한 점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광주형 일자리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안착이라는 평가다.


실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소통 투명 경영 실천을 위해 근로자대표와 회사 측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협의하는 상생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매월 경영설명회를 열어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현안과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2023년 목표


2023년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해다. 제2의 도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양산 체제를 완벽히 구축하는 것을 2023년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올해 안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보완 시설을 설치하고 시 운전까지 마무리해 2024년 시험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는 데 한 치의 차질없이 준비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략 한 달 보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1월께 한 달 보름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고 모든 설비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산 목표는 공장 가동이 멈추는 기간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조금 낮췄다. 지난해 5만 대를 생산했으나 올해는 4만5천 대 생산을 목표로 잡은 것이다.


아울러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양산과 함께 2교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차 생산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620여 명의 고용인원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 인재에게 또 한 번 취업의 기회를 부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와 반도체 부품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으로 올 생산 목표인 5만 대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는 2024년 전기차 양산을 위해 생산기반 시설을 완벽하게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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