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2020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34명 선발에 996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경쟁률 2.22대 1(403명 선발에 896명 지원)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유치원교사의 경우 63명 선발에 53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43대 1로 응시직렬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는 173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52대 1로 나타났다.
※ 장애 및 지역단위 전형 73명 선발, 37명 지원(0.50대1)
※ 특수학교(유치원)교사 6명 선발, 26명 지원(4.33대1)
※ 특수학교(초등)교사 29명 선발, 139명 지원(4.79대1)
응시자 성별 비중은
- 유치원교사 남성 2.5%(14명), 여성 97.5%(544명)
- 초등교사 남성 41.3%(181명), 여성 58.7%(257명)이다.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11월 9일(토)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일(금) 전라남도교육청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11일(수)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