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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로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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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로 새로운 도전

'창사 3주년' 생산 다변화 통해 안정적 사업 기반 구축 기대



박광태 대표이사가 광주글로벌모터스 창사 3주년 및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박광태 대표이사가 광주글로벌모터스 창사 3주년 및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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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가 캐스터 조립 현장 직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이자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창사 3주년을 맞았다.지난 2019년 9월 20일 법인을 설립한 GGM은 그동안 공장 건설과 캐스퍼 양산 성공이라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62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캐스퍼 양산과 동시에 국내 경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는 받는 GGM은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전기차 생산'을 선택했다. 내년부터 설비 보완, 단계적 인력 채용을 거쳐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 지난해 9월 1호차 생산…누적 생산 4만5천여대


2019년 12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공장건설에 착수한 지 492일 만에 준공까지 이뤄낸 GGM은 2021년 9월 15일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GGM이 생산하는 캐스퍼는 양산 전부터 큰 인기를 누리면서 성공을 사실상 예약했었다.


사전 예약 물량만 1만8천940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GGM은 양산 100일 만에 1만 2천 대를 생산하며 그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올해를 상생과 최고 품질 정착의 해로 정한 GGM은 자동차 부품 관련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매월 평균 4천여대를 생산하며 올해 목표인 5만대 생산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8월 말 현재 누적 생산량은 4만5천대, 올해 생산량은 3만대를 넘어섰다.


GGM은 자동차 생산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장건설 당시 44개 장비 업체 중 광주·전남 지역 업체가 95% 수준인 42개에 달했다. 또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에 참여한 54개 업체 중 지역 업체가 30개였으며 하도급 공사금액(직접공사비)의 62.8%를 지역 업체에 지급했다. 이 기간에 투입된 인력도 연인원 13만7천200여 명 중 지역 인력이 10만 9천350여 명으로 80%에 육박했다.


지역 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현재 6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지역 인재가 무려 95%를 차지하고 있다. 20∼30대 젊은이도 거의 83%에 달한다.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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