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윤창훈 기자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쌀 품질 알리미 서비스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쌀 품질검사는 단백질함량 등의 성분분석과 PCR기기를 활용한 품종판별 등을 정밀 분석, 농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대상은 지역 농업인·미곡종합처리장·지역농협 등이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쌀 품질 알리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료(쌀) 채취 뒤 지번·지적·작물명(품종)·성명·전화번호·주소 등을 기재, 시 농업기술센터와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품질검사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