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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고영인 의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K-복지국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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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정] 고영인 의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K-복지국가 실현”

“새로운 정치, 반드시 이뤄내겠다”




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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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의지를 밝히고 있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갑)이 광주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지지자·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바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헌화와 참배를 마쳤다.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자 8인에 이름을 올린 고영인 의원은 29일 광주를 찾아 “반드시 최고위원에 선출돼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바로 세우고 K-복지국가를 실현 시키겠다”며 최고위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고 의원은 “민주당은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 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답 해야할 의무가 있다” 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북유럽 복지국가가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 며 ”그 분야에 10여 년 넘게 연구해 오고 있고 K-복지국가라는 이름으로 사회안전망과 복지, 경제가 선 순환하는 돼야 한다데 철학을 갖고 있다“ 며 ”반드시 우리의 비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복지국가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당이 최근 3차례의 선거 패배에도 평가와 반성, 쇄신이 없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상식에 맞는 정치가 자리 잡지 못함”을 성토했다. 아울러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못하고 반영되지 않는 당내 민주주의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기에 당을 바로세우기 위해 최고위원이 반드시 되야한다“며 출마의 변 애둘러 표현했다.


518묘역을 찾게 된 배경에는 “82년 평범한 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가 광주항쟁의 참상을 알게 됐고, 그로 인해 사회와 역사문제에 대해 눈을 뜨게 됐으며 우리사회 민주화와, 더 나아가 국민을 위한 민생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 하게 됐으며, 정치를 하게된 이유가 됐기에 기성 정치인이 된 지금 초심을 잃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고자”에 광주를 찾게 된 배경과 청년 고영인의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고 의원은 “실망하고 계신 국민들의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약속을 지키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지고, 반성과 쇄신이 이루어 졌어야 하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음에 분개하며 무책임의 결과가 결국 지난 6·1지방선거 패배로 다가왔다” 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이 돼서 미진한 부분을 반드시 바로 잡고 민주당을 바로 세우는 것에 목표가 있음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최고위원에 도전해 새로운 정치판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 며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초선의 대표주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지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고영인 의원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학사, 고려대 정치대학원 경제학 석사, 21대 국회의원(안산 단원갑), 민주당 초선의원모임 운영위원장 거쳐 불평등·미래 불안을 해결할 K-복지국가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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