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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첫 행보는 학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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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대중 전남교육감, 첫 행보는 학교현장

강진고 방문, '공부하는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논의



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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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취임식을 마치고 첫 행보지인 강진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취임 첫 현장 행보로 강진고등학교와 다산박물관을 찾아 당면 현안인 교육력 제고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남교육 대전환'의 각오를 다졌다.


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은 취임식을 마치고 첫 현장 방문지로 전남 농어촌 거점고인 강진고를 선택해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의 핵심정책으로 천명한 '공부하는 학교'와 '교육력 향상' 실현 의지를 보였다.


이는 농어촌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전남 학생들이 전남에서 공부해 전남의 인재'로 성장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강진고를 방문한 김 교육감은 교직원, 학부모, 동문, 강진군의원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교육력 제고 방안, 진학지도 및 방과후학교 활성화 대책, 급식질제고 방안 등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김병인 강진고 교장으로부터 강진고의 최근 3개년 대학진학률이 90%가 넘는다는 설명을 듣고 "농어촌 학교도 교육력을 높이면 얼마든지 도시학교 못지않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참석한 교육가족들로부터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우수강사 확보, 대입전형제도에 대한 학부모 교육 필요성, 돌봄제도 내실화 등의 건의를 받고 공감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임기를 시작한 첫날 강진고에 와서 교육가족 여러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니 전남형 교육자치, 미래교육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도민과의 약속이 더욱 선명해진다"면서 "앞으로 4년 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해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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