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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취임, 군민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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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승희 영암군수 취임, 군민이 주인





김덕모 기자

우승희 취임.jpg



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 취임식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및 향우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갖었다.

 

이날 취임식은 문화예술동호회를 대표해 영암색소폰앙상블과 삼호아리랑난타, 그리고 율동패 ‘희망 더하기’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펼쳐졌고, 마지막 순서로 우승희 군수와 군민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사는 연설단상 없이 전광판 화면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형식으로 혁신영암의 미래비젼을 직접 설명했고, 군민들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면서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등 이날 취임식이 혁신에 걸맞게 색다른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또 5.18과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정책 등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수많은 취임식 초청을 뒤로하고 영암을 찾은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박행순 박관현열사의 누님,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대표 추혜성 어머니 등 오월어머니들의 축하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만큼 열렬하였다.


우승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역대 선거에서 가장 큰 차이로 압도적인 당선을 만들어 주신 군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며, 영암을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뛰겠다”면서 “지금과 다른 길, 혁신의 길, 영암의 길을 만들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영암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과 인구복원, ▶남도 역사문화의 중심 및 생태관광의 거점,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수와 공무원과 군민이 힘을 합치면 영암이 변화한다”고 협력을 역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간부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 후 월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영암군노인복지관를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무형 군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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