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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임기 마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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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휘국 광주교육감 임기 마감 하면서....



윤창훈 기자

사본 -★ [사진] 장휘국 교육감, 청와대 ‘시·도교육감초청간담회’ 참석 .jpg

인텨뷰 중인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장 교육감은 26일 평생을 교육에만 정성을 쏟았다"며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시간 모두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2010년 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최초 평교사 출신 교육감이 돼 모든 공약을 실현해 나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뿌리 깊은 교육비리 철폐,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예산 마련과 실현, 이로 인한 권력과의 대립, 국내·외 역사 왜곡 대응과 친일 잔재 청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 국가권력의 뒷조사와 이해할 수 없는 반대 시위들, 세월호·국정교과서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 요구, 이에 대한 거부, 스쿨미투 적극 행정까지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나는 오직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고, 아이들의 행복만을 꿈꿨다"고 회고했다.


또 "교직원들의 사명감과 열정, 헌신과 노고,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의 힘으로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며, 위험하거나 민감한 사안에도 고개 돌리거나 눈 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각종 교육 비위에는 엄정 대응하고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은 밤낮을 잊고 극복했으며 우리 학생의 미래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면 권력기관 그리고 일본 정부와도 두려움 없이 싸웠다"며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이제는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어느 자리에 있건 끝까지 광주교육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의 퇴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사 2층 대회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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