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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모의 , 전남대 의예과 278점·조선대 의예과 2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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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능모의 , 전남대 의예과 278점·조선대 의예과 276점

"전년도 수능 난이도와 유사"




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 교육청.jpg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전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됐던 전년도 수능 난이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치러진 수능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838명으로 전년도 대비 500명 가량 줄었다. 국어는 1만785명이 응시했는데, 화법과 작문은 8260명(76.6%), 언어와 매체는 2525(23.4%)명이 응시했다. 수학은 전체 응시자 1만761명 중 확률과 통계 5637명(52.4%), 미적분 4606명(42.8%), 기하 518명(4.8%)의 분포를 보였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이다. 고난도 문제로는 이중차분법과 관련한 독서 지문의 16번 문항과 문학에서 현대소설 31번 문항이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봤다.


수학도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봤다. 킬러문항이라는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준킬러 문항들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곡선의 위치 파악에 접선을 활용하는 14번, 미지수가 포함된 정적분 개념을 이해하는 20번, 부정형의 극한 계산 기본 개념을 적용하는 22번, 계산이 복잡한 미적분 29번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영어 또한 전년도 수능만큼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어휘들이 제시됐다는 것이다. 빈칸추론 문항인 33번과 34번, 문장삽입 문항인 38번은 특히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271점·자연계열 266점 안팎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2점·자연계열 263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가능 점수는 262점·광주교육대학교는 234점·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6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05점 안팎으로 봤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치의학과 273점·약학부 269점 안팎으로 전망했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194점·국어교육과 184점·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46점 안팎으로 예측했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6점·치의예과 270점·약학과 266점 안팎으로 전망했다.


시교육청은 배치기준 자료의 학과와 배치군은 2023학년도 전형 계획안에 따른 것으로, 정시전형 확정 발표 때 변경될 수 있으며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인만큼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오는 7월 6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어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한 뒤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결과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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