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이문규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30일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제 더 이상 전남 교육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과 책임감으로 나섰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전남도민의 강한 의지와 자긍심을 믿기에 가열 차게 정진, 기필코 전남 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매년 240만원의 전남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역소멸과 학교소멸을 막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맞춤형 미래교육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선제 대응해 가겠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학업을 위해 전남을 떠나는 불행한 현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