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행정업무 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내 모든학교에서 교과용도서 대금 지급을 하여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안되었으나 이제라도 행정업무 경감 효과로, 현장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교과용 도서는 전남모든 학교에서 도서 주문을 받아 관내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일괄 대금지급을 하기로 결정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 9월 6일 공문으로 내년 교과용 도서 주문 안내를 전남 전 학교에 안내 했다. 2020학년도 1학기에 사용될 교과서 도서 부터 해당된다.
이에 수많은 학교에서 할일을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일괄 지급하여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이어, 행정업무 경감 모범사례 가 되었다.
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특히 지난 3월 1일자 도교육청 조직개편으로 전국 처음으로 도내 시·군 교육청에 학교지원센터가 설치되는 등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현장 교사들의 많은 공감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도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새로 추진하는 교원행정업무 경감 관련 정책이 효과를 거두면, 현장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민선 3기 출범 이후 전남교육청의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 도교육청 포함,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 대금을 지급 하는 교육청은 전북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