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 好라면/ 

윤창훈 기자

'Paradise - 好라면'이라는 전시제목으로 김미애 개인전 작품

'Paradise - 好라면'이라는 전시제목으로 김미애 개인전이 남도향토음식박물관(전시기간 2022. 4. 13~ 4. 24 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대성황 을 이루었다.

전시된 작품중 '꿈'이라는 작품은 잠을 통하여 꾸는 꿈도 있지만 숙면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행복한 꿈 말고도 이상적인 삶을 꿈꾸어보는 복선이깔린 작품이다.

이곳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갤러리는 북구청 주관으로 기획전시가 이뤄지고 있어 한달에 두세번씩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년도 4월 15일 에도  ‘N0브라, No 블라블라’를 주제로 열였던 개인전에서 작가는 현대여성들이 생각하는 내면의 욕망을 가감없이 표현한 설치와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김 작가는 팝아트 작업과 설치미술을 바탕으로 현대 여성과 젠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전남대 사범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미술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다수의 아트 페어와 그룹전에 참가했으며 현재는 한국교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