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강미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육원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역량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등 6개 지표)을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각각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과 같은 국제화 관련 대학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박람회(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참여·지원) 참여 기회 부여,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광주여대 김혜정 국제교육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공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소외받지 않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본교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