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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첨단융복합연구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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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대병원, 첨단융복합연구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문 열었다

사업비 315억 들여 지상 8층·지하 1층 규모
기초연구 임상연구 등 공동연구 활성화 역할
빅데이터·AI기술 융합된 대형국책사업 등 추진


이서영 기자

융복합연구시설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개소식.jpg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첨단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융복합연구시설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1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 안영근 병원장, 광주시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 GIST 박래길 부총장, 조선대학교 최한철 산학협력단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운섭 정책기획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2월 착공,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중개연구, 임상연구 및 기술상용화 인프라 등이 통합된 전주기 연구개발 공간으로 대형국책사업단, 임상시험센터, 중개의학연구센터, 전임상실험실, 인체유래물은행 등 연구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히 전남대병원 내 축적된 임상 및 중개 연구역량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전남대, GIST 등 유관기관과 공동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데이터중심병원사업, 임상데이터 기반 근골격계 인체모사 융합기술 지원사업 등 빅데이터·AI 기술과 융합된 대형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신규 선정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2단계 사업과 병원중심 AI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상의-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에 기반한 의료기술 상용화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다양한 인체조직에 대한 고신뢰도 바이오뱅크 구축은 물론 의료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거점 인프라 구축이 목표”라며 “치료중심에서 완치예방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지원센터는 차세대 국가성장동력인 첨단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연구 인프라의 지역적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수 년 간의 논의 끝에 건립된 융복합 연구지원시설”이라며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연구거점이자 미래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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