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윤창훈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2021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등특수교육과에서는 지난 1년간 재학생들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먼저 수업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1~2학년 총 22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최우수상은 조인애, 우수상은 박현아, 장려상은 김다송, 박계향 학생이 수상했다.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예비교사의 이력 관리를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3~4학년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은 정미형, 우수상은 임성경, 장려상은 김예원, 고민지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 멘토-멘티 선발 경진대회는 학년별로 멘토-멘티를 구성해 전공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후배 간 공동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조진경(4학년)-임성경(3학년)-박계향(2학년)-도유솜(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디자인」교과목(담당, 이난경 교수)과 교육환경 구성 주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했다.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총 2팀(장유진 팀, 최서린 팀)이 학교단위 서비스러닝 우수상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