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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추진 17개교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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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추진 17개교 현장 공개

학교마다 제각각, 창의적 학교공간으로 재탄생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


윤창훈 기자

[청암고] 배움과 나눔 표현의 공간으로 만든 늘품 프로젝트.jpg

학교공간혁신 학교[사진=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전남도내 학교들이 기존의 딱딱함과 획일성을 벗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9월 29일(수)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17개 학교에 대한 하반기 공개의 날 행사를 갖는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기존의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담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시설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83교의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2021. 학교공간혁신 공개의 날’에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17개 학교의 사업성과와 현장을 공개한다.


29일 처음 공개의 날을 갖는 화순 천태초등학교는 ‘하늘별’아이들의 생각과 꿈이 담긴 도서관 프로젝트 결과를 선보인다. 네 곳의 공간에 테마 별로 하나의 꿈을 담은 도서관으로 완성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교직원의 교육적 견해, 건축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의미 있는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천태초를 비롯한 이번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참여설계와 협의체를 통한 민주적 공간 설계에 있다. 기존의 시설 사업자 주도가 아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의견을 내고 결정하는 사용자 주도 설계에 의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공간이 탄생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을 “자신들이 만든 공간”이라며 관리, 활용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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