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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AI 도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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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AI 도시 만들기 ‘박차’

간부회의서 향후 시정 목표 제시
김문주 박사,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 컨설팅·기업IR방법 등 직접교육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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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이 시대의 화두는 AI(인공지능)이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김문주 박사를 초청해 27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업생태계와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첫째날에는 실리콘밸리의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한국기업의 문화차이, 벤처캐피탈 등을 소개하고,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업의 제품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컨설팅, 실리콘밸리식 IR 준비 및 방법 등을 직접 교육한다.

 

또한, 30일에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사내 대학’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도 할 예정이다.

시는 인공지능 산업의 성과를 빠르게 가시화하기 위해 지난 6월에는 김 박사를 인공지능 명예 기술고문으로 위촉하고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지역 기업,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등 10여 개 기업과 함께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우수 연구소, 기업, 기술협력, 비즈니스모델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이용섭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김 박사를 접견하고 ‘AI 도시 만들기 광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직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에코시스템을 지역 내 조속히 이식하고, 글로벌 마켓을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박사는 “광주가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4차산업 기반의 경제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광주 AI 산업 기반 육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시장은 광주형일자리에 이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나갈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AI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도시 광주추진위원회'도 구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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