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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3%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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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3%p 증가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응답률 증가…정서적 폭력 ↑
▲초등학교 3.6% ▲중학교 0.8% ▲고등학교 0.4% 순으로
초등학교에서의 피해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8%p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교육부 전체 학교폭력 전체.png

                         < 전체 피해응답률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4월 한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약 410만명을 전수조사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당한 초중고교 학생 수와 비율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초등학생 비율이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신체 폭행이나 금품갈취, 성폭력 등 물리적 폭력은 줄었으나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등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학생 1000명당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를 살펴보면 '집단따돌림'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언어폭력이 8.1건으로 가장 많고 집단따돌림이 5.3건, 사이버 괴롭힘·스토킹·신체폭행이 각각 2건으로 나타났다. 집단따돌림의 경우 지난 2017년 조사 때 3.1건에서 지난해 4.3건, 올해 5.3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세부적으로 보면, 집단따돌림 경험 학생의 41.4%가 언어폭력을, 14.7%가 사이버 괴롭힘을 경험하였고, 언어폭력 경험 학생의 27.0%가 집단따돌림을, 12.8%가 사이버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교육부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와 하반기에 시행될 표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12월 중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0~2024년)'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학폭 응답률이 높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을  30.2% 수준에서 2022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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