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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육성 흰색 목이버섯 품종 종균업체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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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농기원 육성 흰색 목이버섯 품종 종균업체에 이전

국내 최초 육성 흰색 목이버섯‘새얀’보급 박차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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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흰색 목이버섯 신품종‘새얀’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민간업체에 이전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흰색 목이버섯‘새얀’품종은 지난 2018년 도 농기원이 국내 최초로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목이버섯 전문 종균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대표 김병수)에 유상 이전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새얀’은 새롭고 하얀 뜻을 지닌 순 우리말 이름처럼 갓이 흰색이며, 균배양 속도가 빠르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연구 결과 항비만 활성이 뛰어나 기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이 연해 씹힘성이 일반털목이보다 부드러워 농가 실증 및 시장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소비자 대상 시식회에서도 기존 목이와 다른 갓 색과 맛으로 호평을 받았다.

 

도 농기원은 이번‘새얀’품종 민간이전으로 국내 유통 목이버섯의 80%이상이 수입산인 상황에서 차별화된 흰색 목이버섯의 시장 보급으로 좀 더 안전하고 기능성이 높은 국산 목이버섯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그동안 도 농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목이버섯 국산화를 위해 품종육성에 매진해 지금까지 용아, 건이 등 5개 품종을 국내 최초로 육성하여 품종보호권을 민간에 이전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목이버섯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고시한 식품으로, 베타글루칸, 총폴리페놀,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D 등 기능성과 영양성도 풍부한 버섯이다. 또한, 어떤 요리와도 융합이 잘되며 특유의 씹힘성이 좋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앞으로도‘새얀’품종의 건조 및 저장방법 연구와 소비확대를 위해 건강 편이식품 개발 등 국산 목이버섯 확대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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