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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첫 발견…정읍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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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첫 발견…정읍 일가족

도 방역당국, 133번 친정오빠(140번) 전파로 추정
서울서 두 달간 일하다 지난달 28일 내려 와
30대 여성, 자녀 4명과 시부모 2명 등 모두 8명 감염
100여 거주 마을 이동제한조치, 전수검사 예정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크기변환]정읍시청 전.jpg

 

추석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처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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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가족과 마을 주민 등 모두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마을 전체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번 일가족 코로나19 감염이 추석을 쇠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오빠에 의해 전파한 것으로 추정했다.  
 
6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일가족의 접촉자 한 명(70대 여성·전북143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초 증상을 보여 확진 분류된 30대 여성 A씨(전북133번) 및 자녀 4명과 시부모 2명, 친정오빠 1명 등 모두 8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선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친정 오빠 B씨(전북 14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B씨는 추석연휴전인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정읍에 내려왔으며 무증상 상태인 오빠와 접촉한 A씨가 감염됐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B씨는 서울에서 두 달간 일하다 추석을 쇠기 위해 부모집으로 내려왔으며 앞으로 고향에서 지낼 계획이다.
 
도 방역당국은 정읍시와 함께 해당 마을 전체에 대해 마을 밖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이웃 간 접촉도 금지한 상태다.
이 마을에는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실제 거주자는 더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중국 국적의 유학생(전주시 거주·전북142번)과 30대 회사원(완주군 거주·전북144번)이 각각 국내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전북 1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60대 남성(전북 145번)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북지역은 지금까지 1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입원 조치와 함께 정읍 해당 마을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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