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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강해지며 다가온다…"7일 남해안 태풍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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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 강해지며 다가온다…"7일 남해안 태풍 상륙"

돌이 날아가는 '매우 강' 수준으로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기상청 태풍.jpg

 

태풍 '하이선'(HAISHEN)이 오는 7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 태풍이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매우 강' 수준으로 한반도를 덮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31도에 달하는 고수온의 해역을 지나면서 태풍의 눈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하게 발달해 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다음주 월요일(7일)에는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로 올 때 고수온의 해역을 거치므로 오는 과정에서 매우 강한 단계 이상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6일 이후 태풍의 발달이 다소 저지되면서 위력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매우 강한 태풍과 강한 태풍 단계 사이에서 접근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오는 7일 오전 9시 서귀포 동쪽 약 200㎞ 부근 해상을 지날 때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은 45m/s로 예상된다. 최대풍속이 44m/s에서 53m/s 사이에 들면 '매우 강' 수준의 태풍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사람, 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여기서 최대풍속은 10분간 평균풍속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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