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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칼럼] 코로나19 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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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칼럼] 코로나19 의 역습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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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산세가 광복절 집회를 통해 전국 유행 위기의 기폭제 역할을했다. 너무쉽게 안이하게 신종코로나를 보고있다가 전국으로 코로나가 일파만파 증폭되어 3단계 목전에 두었다.
3단계 사실상 집 밖으로 나가는 모든 일상이 정지 되는것이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실내에서 1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공공시설 이 문을 닫고 스포츠가 열리지 않는다
클럽이나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카페나 목욕탕, 예식장 같은 중위험시설도 문을 닫고 학교는 온라인 수업만 한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일 오후 6시 기준 739명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잠복기다 앞으로 감염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라도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전파고리를 끊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인 확진자 급증으로 유럽이나 미국이 겪고 있는 대량환자 사망자 발생, 의료시스템 붕괴,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며 "국민들께서 경감심을 가지고 방역조치에 참여해 주셔야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질본 정 본부장 발표이다. 코로나 역습이 시작되었다. 너무 경제 생각하다보니 경각심 없는 판단이 되어 버렸다.
 
심신이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내수 회복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정부는 이달 17일(월)을 광복절 대체휴일로 지정했다. 1700억원 규모의 외식 할인쿠폰 이벤트를 시작했다. 국민더러 밖으로 나가 먹고 쓰라고 재촉한 셈이다. 이날은 바로 2차 대유행이 시작된 날이다. 정부는 스스로 2차 대확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어 “광화문집회 허용한 판사 해임하라” 靑청원 20만 목전 에 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서울시의 광화문 집회 금지 처분에 대해 2건의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는 코로나 재발을 우려해 8·15 광화문 집회를 금지했다. 이에 반발한 단체 3곳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서울행정법원은 3건의 집회를 허용했다. 당시 법원은 "현 시점에 집회 때문에 감염병이 반드시 확산하리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지급 현상황은 일파만파 충격이다 어디까지 확산될지 아무도 모른다.
사법부의 판단도 자유롭지 못하게 된 이유이다.
 
정부와 방역기관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8일 담화를 통해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개 업종 고위험시설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했다. 이제라도 교회도 방역에 능동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2차 대유행은 n차 감염으로 번지는 중이다. 바이러스는 교회 또는 광화문 집회와 무관한 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침투한다. 이웃을 배려한다면 단 한 사람의 예외없이 검사를 받고, 교회는 기꺼이 역학조사단을 받아들여야 한다.
 
초반과 다르게 경각심이 많이 사라진듯한 모습에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코로나 19는 한 명의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00명 이상까지도 증가될 수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이제라도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모두가 조금 더 코로나 19의 경각심을 일깨워 초반에 잘대처했던 것처럼 나혼자는 안걸리겠지 안이한 생각말고 혹 걸리면 100% 가 된다는것을 잊지 말고 가족 및 주변 이웃 부터 피해을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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