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 CCTV 4년간 2,050대(’19년 1,164대), 보안등ㆍ가로등 ’19년에 2,364대, 비상벨 4년간 1,547개소(’19년 870개소)를 확충하기로 함.
광주지역 CCTV는 지난 2016년 3,924대에서 2018년 5,081대로 22.7%(1,157대), 보안등(가로등)은 2016년 92,472대에서 2018년 95,338대로 3%(2,866대) 증설되었다. 이에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도 2016년 대비 11.2%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5대범죄 발생 현황>
년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건수 |
15,416 |
13,952 |
13,858 |
감소률 |
-18.1 |
-9.5 |
-0.6 |
방범용 CCTV 폴대에 장착되는 비상벨도 올해 870개소(8억원) 설치, 위급한 상황에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市 CCTV통합관제센터와 통화가 가능하도록 쌍방향 응급통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밝은 밤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19년 예산 50억을 투입하여 기존 보안등․가로등을 LED로 교체(’19.6월까지 교체율 30%)하는 조도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민들의 주요 휴식․여가 공간인 도심공원(385개소) 일대에 범죄가 2016년 대비 12%(8건) 감소하여 가로등 불빛만 바꿔도 범죄가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8월부터 2020년도 예산안 편성 작업에 돌입한다.
이에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스마트 안전도시 인프라 예산(광주시 잠정 추산 2020년 관련 예산 : CCTV 315대 30억원, 보안등 2,100대 30억원 등)을 확보하여, 밝고 안전한 우리 광주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