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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취재] 박현숙 전남교육청노조 첫 여성 위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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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카메라 취재] 박현숙 전남교육청노조 첫 여성 위원장 "당선"

90.5% 역대 최고 투표율…일반직 불만 표출 '평가'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박현숙 노조위원장.jpg

 
9일 전남교육청노조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제8대 전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사무총장 선거 결과 박현숙 위원장(영암신북초 행정실장)과 김성현 사무총장(전남도학생교육원 주무관)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교육청 노조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과 PC로 실시된 노조 집행부 선거에 전체 유권자 3437명 90.5%인 3111명이 투표에 참여해 박현숙·김성현 후보가 1722표(57%)를 얻어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제5기와 제7기 전남교육노조 부위원장, 2015년 교육청노조단체교섭위원, 전남교육발전 대토론회 노조위원, 노사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과 사무총장 선거에서 박현숙 위원장(영암 신북초)과 김성현 사무총장(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현숙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선거 활동 중 400개가 넘는 기관 순회를 통해 일반직 공무원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며 "임기 동안 일반직공무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업들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사무총장 당선자는 "행정실 법제화를 통한 일반직 정원확보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 "조직의 외연을 확장하고, 연대단체 세력 확보의 교두보가 될 상급단체(공노총→전공노) 변경 공약이 조합원 총투표에서 가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전남교육청노조 선거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교육국 사업 축소와 행정국 인력 감축을 골자로 단행된 조직개편안, 그동안 추진된 각종 사업에서 일반직들이 느낀 소외에 따른 불만이 표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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