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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 대한민국 e신산업 거점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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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저널] 대한민국 e신산업 거점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순항

나주시 11일 예타조사 발표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 실사 실시
블루이코노미·에너지수도·한전공대·에너지산업 4대 단지 연계 시너지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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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에너지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1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보고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는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사업 타당성 조사 신청과 2월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통보에 이은 이번 KDI현장실사를 통해 국가산업경쟁력 제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한전공대 설립’, ‘에너지산업 4대 단지 완성’ 등 산·학·연 클러스터와 연계한 에너지 국가산단의 경쟁력, 발전 방향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국가산단 대상지 지리적, 교통 인프라 우수성 △지역 산단 4개소(85.2%), 농공단지 6개소(100%) 높은 분양률 △에너지밸리 조성에 따른 혁신산단 기업 유치 활성화 △2조258억원 규모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조성 계획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에너지산업 4개 단지 완성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신축 등 국가 에너지산업 추진 △한전공대 설립 등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가산단 인근 혁신산단은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를 통해 내년 안으로 분양률 100%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 특화기업 직접화가 지속되고 있어 이후에는 기업이 입주하고 싶어도 들어올 곳이 없는 산단 부족현상이 우려돼 에너지 전용 국가산단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산단은 총 212필지 중 약 77%인 176필지가 분양됐다. 시는 2021년까지 잔여 36필지에 대한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 시장은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나주의 에너지수도 조성, 한전공대 설립, 에너지산업 4개단지 완성에 이은 국가산단 조성으로 나주를 전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육성해갈 것”이라며 “에너지 국가산단이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선정·발표한 에너지 특화 산단으로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3843억원을 투입, 183만7000㎡(약 57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신산업 혁신 거점 조성을 통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전 등 앵커기업과 연계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산·학·연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산업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해 11월 전라남도와 함께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남개발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시는 2022년 국가산단 지정 고시 및 실시설계, 2023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거쳐 2024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향후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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