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전남저널=김준거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에 대한 상표 등록을 마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018년 해양치유산업 BI 개발 용역을 추진하여 ‘해양치유 완도’로 최종 브랜드를 선정하고, 2019년 6월 상표 출원 신청을 했으며, 올해 4월 16일 자로 최종 등록을 마쳤다.
군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도에는 완도읍에서 신지도로 진입하는 회전 교차로에 ‘해양치유 완도’ 대형 채널 문자를 설치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상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영상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치유산업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