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기술원 시범사업인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11동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마트팜 시설의 설치비용이 1500만원~2500만원으로 고가이고, 시설 원예농가의 경우 0.5ha미만 소규모 단동하우스가 8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농가의 경제적 비용을 경감하고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보조율 90%, 자부담 10%로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첨단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 8개소에 3억 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사업비를 배정하고 영농 시기에 맞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이 첨단화 되고,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