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 K-water 영·섬유역본부가 29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재난대응을 위한 자재·장비 상호지원 및 댐 운영 정보공유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응하며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도내 집중호우·태풍 등 재난발생 시 댐 방류 등 운영정보를 소방본부와 공유하고 장비·생수 지원, 단수 시 배수지 긴급 용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영·섬유역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과 대비를 위한 안전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에 따른 상호 공동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준 전남소방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K-water 영·섬유역본부에 감사 드린다” 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