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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4월 21일 전남대서 지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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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4월 21일 전남대서 지지 성명 발표

현재 1,500여명 서명…계속 늘 듯
호남권 대학교 총학생회장들도 동참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사본 -200421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피켓사진).jpg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이 지역 대학교수들과 총학생회장들도 나섰다.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광주, 전남·북 대학교 소속 교수들과 이들 대학 소속 총학생회는 4월 21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호남권 대학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방사광 가속기의 호남 유치를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첨단기술의 공급기지로서 세계 우수인력의 유치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산학연 클러스터가 상생협력하고 동반성장해 나가는 선순환을 이끌 핵심시설”이라며, “호남이 낙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엇보다도 전국 최하위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역 대학과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하면 호남권은 첨단 연구역량이 높아져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방사광가속기를 포함한 국가 대형연구시설은 대전, 포항, 경주, 부산 등 충청과 영남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구축되면,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반을 대폭 확충해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광주의 AI·자동차산업, 전남의 에너지신소재·의료바이오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지지하는 대학교수들은 이날 현재 김재국 전남대 교수를 비롯해 모두 1,500여명에 달하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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