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 참석한 송주영 학부모는 “광주시교육청은 스마트 기기를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전에 어떤 고려들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며, “학부모들이 동의하는 설명과 계획을 내놓지 못하는 사업이라면 지금이라도 거둬들이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귀순 의원은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끊임없이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마저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점을 마련하고 스마트기기에 대한 교육적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