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무안군은 지난 1일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000여 명에게 무료공연, 저소득층 집수리, 농산물 기부 등 56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시했다.
현재 군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0개, 마을기업 9개, 사회적협동조합 3개로 총 22개이며, 군은 매년 일자리창출사업 인건비(전문인력), 시설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형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이뤄 상생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마을기업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