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 김준거 기자]
[완도 군외파출소 전경]
[군외파출소 사무실]
농촌에서 농사일로 바쁜 일과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밤늦은 시간까지 논밭에서 일을 하고 귀가 중에 또는 이른 새벽에 일을 하기 위해 출타 중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및 농기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또 농촌지역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에 완도경찰서(서장 김범상) 군외파출소는 20일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1:1 대면식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농기계·전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형광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어 독거 노인의 형광등 을 교체 하는등 사회적 취약자 들의 보살핌에 도 앞장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60세 이상 노년층이거나 어린이들에게 집중돼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더구나 보행자 교통사고는 대부분이 중상 및 사망사고로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기 때문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 예방활동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