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윤창훈 기자]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4명과 배우자 2명, 또 다른 신도 1명 등 총 7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6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명(31·여·589번 확진자)이 27일 퇴원했다.
이어 광주지역에서 닷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와 감염 확산에 대비한 전담병원 운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신천지 전수조사 결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가 추가로 파악되고 유증상자도 다수 확인돼 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 시장은 국가지정병원 전원 및 배정 조치에 따라 경북영천 확진자 1명(79세. 여)이 28일 1시30분 조선대병원 국가격리병상으로 전원 하였으며,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자 1`명 입소자는 충북 확진자와 접촉자로서 감염 결과 음성으로 확인돤 자라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17억9,410만원을 교부하여 기초수급자 1인당 50장씩 보급중이며, 택시 및 버스 운전원들에게 1만6천장을 지원하였다.